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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시민의장 후보자 공개 모집…문화·예술·체육 등 9개 부문

오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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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

군산시가 ‘시민의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민의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명예를 높이는데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부문은 △문화·예술·체육장 △애향·봉사장 △산업장 △노동장 △효열장 △시민안전장 △보건환경장 △교육장 △농림수산장 총 9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거나 출신자로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기관장‧기업체장‧사회단체장‧대학교 총장‧시민이 할 수 있으며 시민 추천의 경우 공고일 이후 시민 30명의 연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후보자의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갖춰 오는 31일까지 군산시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63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장 공개모집을 통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널리 알려지고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총 291명의 군산시민의 장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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