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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천 둔치에서 '2025 물빛축제' 3일간 열려

-둘째날 호우특보 예상으로 모든 프로그램 푸드존 운영 중단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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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물빛축제 개막식에서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시장 등 내빈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임장훈 기자

‘물’과 ‘빛’, 그리고 ‘젊음’ 을 테마로 '2025 정읍물빛축제'가 지난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정읍천 둔치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임승식 염영선 도의원, 최용훈 정읍교육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등 기관 및 사회단체장, 관광객,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퍼포먼스에 이어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릴보이, 우디 고차일드가 공연하며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또, 축제장에 키즈풀과 성인풀을 비롯해 미로분수와 워터풀, 에어바운스 등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여기에 LED 야경과 함께 20여개 부스가 운영되는 푸드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생맥주를 마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시는 둘째날에 오후6시부터 호우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축제 프로그램 및 먹거리부스 운영을 중단시키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마지막날에는 스트릿 댄스 파티, 전국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DJ이안&워커와 함께하는 EDM파티 등이 펼쳐졌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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