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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대 종교 성지 따라 걷는 특별한 1박 2일 여행

익산시,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 하반기 참가자 모집
9~10월 총 6회 운영…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통합예약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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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 포스터/사진 제공=익산시

익산의 4대 종교 성지를 따라 걷는 특별한 1박 2일 여행이 다시 시작된다.

시는 종교문화와 쉼이 어우러진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 하반기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3회,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3회 등 총 6회에 걸쳐 금·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여행에서는 익산의 대표 종교 성지인 원불교 총부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을 중심으로 전문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아가페정원과 고스락 방문도 포함돼 종교를 넘어 치유 여행으로의 특색도 갖췄다.

전체 일정을 상반기 참가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여유롭게 구성했으며, 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첫날 출발 시간도 오전 10시 10분으로 조정했다.

참가 신청은 익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www.iksan.go.kr/reserve/index.iksan)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을 통해 받은 참가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편했다”며 “이번 여행은 종교유산을 따라 익산의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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