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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산자부, 전국 156개 지자체 평가 전북에선 무주 등 2곳만 A등급 
전기·난방비 절감 물론, 지역 에너지 자립도 향상 기대

무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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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관내 한 주택에 설치된 마당부착형 태양광시설./사진=무주군

전북도 14개 시·군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무주군을 포함해 단 두 곳으로 전해졌다. 무주군은 사업 설계의 완성도와 설치 대상지의 적합성, 주민 참여 기반 등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상업·공공시설 등에 설치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정부 보급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주민 수용성,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무주군청 임채영 산업경제과장은 “2026년도 국가 예산이 확정되면 향후 세부 사업계획 수립, 대상지 선정, 주민 홍보 등을 거쳐 관내 주택과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라며 “군민의 전기·난방비 절감은 물론, 지역 에너지 자립도와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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