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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협약 체결…지역·대학 상생 본격화

정읍시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도 14억원, 시 6억원 대학 지원
지역과 대학의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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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석 우석대 사업단장, 문성식 본부장, 이학수 정읍시장, 김상희 전북과학대학교 총장(왼쪽부터)

정읍시가 전북RISE센터, 우석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와 손잡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김상희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문성식 전북RISE센터 총괄운영본부 본부장, 정희석 우석대학교 RISE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읍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도는 14억 2000만원, 시는 6억 1000만원 등 총 20억 3000만원을 대학에 지원한다.

전북과학대학교는 RISE사업인 ‘JB아트시티플랫폼사업’을 비롯해 글로컬 대학 30 사업으로 이주민 및 다문화 인재 활용, 쌍화차거리 활성화, 정읍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참여형 로컬 콘텐츠 개발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석대학교는 ‘청년 중심 거리 문화도시 정읍 만들기’ 등 2개 글로컬대학 30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 역사, 청년, 이주민, 지역 상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문화·산업을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의 출발점이다" 며 “청년 중심 거리 조성과 쌍화차거리 활성화는 정읍의 도시 정체성을 새롭게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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