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시민들 생활 안정 지원 기대
군산사랑상품권 할인율이 한시적으로 상향된다.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산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할인은 2차 정부 추경 지원에 따른 것으로,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9월부터 군산사랑상품권 10만 원 구매시 13% 할인된 8만 70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지류형 상품권 구매한도도 상향된다.
기존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만 65세 이상 시민에 한해 기존 월 10만 원까지 구매하던 것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30만 원까지 상향된 한도 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한도는 월 통합 70만 원까지로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일반 시민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품권 특별할인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할인율 상향은 국비 추가 교부로 마련된 혜택으로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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