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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추경 601억 편성⋯"2차 소비쿠폰 지급"

소비쿠폰 537억, 지역화폐 64억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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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

전주시가 601억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추경안이 전주시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전주시 예산은 총 2조 9916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을 위한 원포인트 예산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537억원과 지역화폐(전주사랑상품권) 64억원으로 구성했다.

전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차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소비쿠폰은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원한다.

2차 소비쿠폰도 1차 소비쿠폰과 동일하게 34개 동 주민센터와 전주사랑상품권 앱, 카드사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31일까지다.

1·2차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소비쿠폰 지급과 전주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기 추진하겠다"며 "민생 예산이 지역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제42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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