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34개 기관장 참여하고 있는 지역발전협의체…정성 모아 이웃사랑 실천
익산시기관장협의회(익우회)가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초수급 독거노인 무료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내 기관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모아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우회는 정기 교류와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결성된 지역발전협의체로, 현재 익산지역 34개 기관장이 참여하고 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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