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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무주지점(지점장 오준교)은 8일 오전 추석명절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소년소녀가장세대,독거노인,복지원 등 30여곳을 방문하여 쌀과 라면 등을 전하고 옥내 전기설비 및 점검,수리 등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벌였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회장 김재환) 무주읍 할머니노인회(회장 김효순)는 추석절을 맞아 지난 7일 틈틈이 모아온 좀드리 쌀로 떡을 만들어 군부대에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위로.◇…무주군은 9일오전 우리 고유민속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6백43세대에 대해 2천7백여만원을 들여 쌀과 유과,현금 등을 전달하고 격려. 또한 이날 김세웅 무주군수와 관내 기관장들은 가족 5명중 3명이 투병에 있는 적상면 사천리 전광식씨 가정을 방문,가족들을 위로.◇…강태근 무주경찰서장은 9일 오전 추석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장 14세대와 농촌총각과 결혼한 핀리핀 출생 탐폴리노(35 무주군 무주읍)등 외국인 가정 22세대에 도자기 세트를 전달하고 격려.
무주군은 지난 5일 오후2시 무주군민회관 강당에서 관내 청소년 유해 우려업소 업주 3백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 보호법과 청소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대한 입법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한 교육과 선도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아빠와 엄마 그리고 큰언니를 살려주세요”백혈병에 시달리는 아빠와 철분 결핍성 빈혈에 시달리는 엄마,말기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큰언니를 병바라지 하며 학교생활에도 충실한 전하영양(17, 무주안성고 1년 ,사진)의 눈물겨운 하소연. 한창 철모르고 꿈을 키우며 학교생활에 열중해야 할 하영이는 다른친구들처럼 쉴시간이 없다. 학교를 마치자 마자 집으로 달려와 두려움 앞에서도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 아빠 전관식씨(49)와 엄마 이복희씨(42)는 대전 성모병원에서 입원하고 있으며 신장이식수술을 해야하는 언니 순예양(22)역시 유지혈액투석으로 성모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논‘밭 한평없이 마을회관 매점을 세얻어 생활해오던 하영이네는 지난 3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아빠의 백혈병 진단으로 온가족이 희망을 잃었다. 오직 큰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열심히 살아온 아빠마저 불치의 병마에 시달려야하는 아픔은 하영이에게는 너무나 힘겨운 짐으로 안겨졌다. 둘째언니 선영양(20)이 다행이 지난 5월에 건설업체에 취직해 한달에 60여만원의 월급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병원비를 충당하고 있으나 하영이에게는 너무나 막막하다. “아빠와 엄마,그리고 큰언니를 살리기 위한 일이라면 무었이든 다하겠다”고 말한 하영이는 끝내 참던 울음을 터트리며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하영이의 담임 김혜정 선생님은 “부모님과 언니를 위해 지쳐있는 하영에게 날개를 달아줄 정어린 손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하영이를 도와주실분;무주군 안성면 안성고등학교 전화(063)323-2220 농협 505055-94-003670 전하영.
무주경찰서(서장 강태근)는 지난 2일 태풍 프라피룬이 휩쓸고 간 현장을 찾아 쓰러진 벼세우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경찰과 전·의경 등 50여명은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박용배씨(55)외 4농가의 논 2천여평에서 쓰러진 벼를 세워주기 작업을 펼쳤다. 이날 강서장은 “금번 태풍으로 피해가 심각한 무주읍 오산리 벙구뜰과 안성면 일대에 벼세우기 작업과 과수원 낙과 처리 등 농촌 일손돕기를 오는 10일까지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방세수 확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귀성객이 몰리는 추석절을 맞아 대대적인 내고향 담배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담배소비세가 무주군 지방세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1.4%에 달하고 있다.군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를 ‘내고향 담배팔아주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읍면 유관기관과 단체,이장협의회,담배소매인조합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했으며 이번 추석절을 맞아 4천6백만원의 담배 판매 목표를 정하고 있다.한편 이 운동 전개에 따른 실천과제로 내고향담배 선물하기, 출향인 내고향담배사기 등의 구호를 정했으며 출향군민들의 협조를 바라고 있다.
무주 구천동한과(대표 김종천)가 지난달 30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있은 한국전통식품 세계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차지해 국가 공식연회에서 선보일 수 있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는 우리 음식을 세계화시킨다는 목표 아래 열렸으며, 국내 주재 외국농무관 등 마케팅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우리 전통고유의 맛과 향기,색깔을 지니고 있는 구천동 한과는 구천동 고냉지의 맑고 청정한 차진 쌀을 주원료로 하고 옛 궁중에서 쓰던 조리법을 그대로 이어받아 그 맛과 모양을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복잡한 수작업을 통해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진 구천동유과는 이미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외국인들로 부터도 인기가 높다. 구천동한과는 이번 품평회 입상에 따라 국내에서 개최되는 모든 국제행사 공식연회장에서 선보이게 됐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책자에 실려 항공기등에 비치되고 코트라(KOTRA) 등 유관기관 해외조직망을 활용, 집중 홍보함으로써 세계인의 기호식품으로 입맛을 북돋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 장백수도정법협회와 대한 한의학회가 주최한 한방 기공치료 포럼이 2일과 3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 대 연회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장백수도정법협회와 대한 한의학회 관련자를 비롯 태권도 관련인사,무주군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하는 이 포럼은 문화관광부가 제시한 태권도공원 후보지 시설 중 한방기공단지가 시설 조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그 의미는 크다.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백운산 일대는 대흥폭포 등 12개의 폭포와 수려한 산세를 가지고 있어 기공수련장 위치로 최적지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곳이다.2일 오후7시 식전 행사로 는 태권도시범과 조선세법 등이 시연되며,8시 개회식에 이어 김재일 연구소장의 대한장백수도정법기공수련에 대한 설명과 시연이 펼쳐지며 김세웅 무주군수로부터 태권도공원 무주유치의 당위성에 대한 주제강연과 이승훈교수의 태권도공원 추진 및 운영계획 등 다양한 내용의 주제발표와 강습이 진행된다. 2일차인 3일에는 장백수도정법기공수련과 조선세법 강습,무주태권도공원 후보지 중 한방기공단지가 들어설 현지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무주군의회(의장 전병옥)는 1일 오전11시 제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7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전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중 상정되는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단기적 성과에 연연해 하기보다는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고 말하고 “군민이 무엇을 요구하고,기대하고 있는가를 생각함은 물론, 주민의 요구를 소중히 하며 주민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삼는 생활자 중심의 의정과 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200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심의 건 등 4개안을 상정했다.
무주경찰서(서장 강태근)는 지난달 31일 오전11시 관내 유관기관 및 모범운전자회,새마을운동 무주군지부 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한풍루 공원과 남대천 주변 도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강서장은 “무주군민 및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환경단체 등의 긴밀한 협조아래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기초질서 운동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천 아래 한풍루공원과 남대천변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주민의식전환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스키점프 꿈나무 선수들을 남몰래 3년간 후원해온 칠순할머니가 지난달 30일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된 2000하계 그랑프리 스키점프대회에 참석,우리나라 스키점프 선수들을 격려해 관계자들 및 선수들에게 감동을 앉겨주었다.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스키점프 대회에서 우리나라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보고 감동했으나 일본선수들과 실력차가 너무나 커 가슴이 아파 이들을 조금이라도 도우려 했다”는 이봉애 할머니(72 경기도 양평,사진)는 남편과 함께 일본에서 20여년간 거주하다 몇년전 고향나라로 귀국하여 왕래하고 있다. 스키점프 코치인 최돈극씨(39 무주군 설천면)는 “김할머니가 지난 98년부터 매년 5백여만원씩 후원했으며 경기가 있을 때마다 선수들의 건강식을 만들어 선수촌으로 보내주는 등 남모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예산부족으로 전대회를 참석하지 못하고 있으나 김 할머니같은 분들이 있는 한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선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동이 불편한 백발의 김할머니는 앞으로 꿈에 대해 “죽기전에 우리나라 스키점프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당초 예산 7백72억4천만원보다 2백40억9천9백만원이 증액된 1천13억3천9백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이 제출한 예산안에 따르면 일반 및 특별회계의 세입증가 내역으로 지방세가 8천4백만원,세외수입 55억7천3백만원,지방교부세 10억3천4백만원,지방양여금 2억8백만원 등이 증가했고 보조금은 92.06%인 1백60억1백만원이 증가했다. 주요사업 예산내역으로는 읍면기능전환사업에 4억8천만원,무주곤충박물관 건립사업비 8억원,문화의 집 조성사업 5억6천만원,2000숲가꾸기 4억2천만원,사과단지 조성사업비 5억2천만원,주민숙원사업으로 농업용수로 설치 및 마을안길포장과 간이상수도 등 70건에 12억9천만원 등이다. 특히 지난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사업비로 1백1억2천3백만원이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되었으며 다음달 1일 제99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한다.
호·영남 화합을 위한 관광발전교류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무주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전라북도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 양도 문화관광국장과 관광진흥과장, 시군 관광담당, 도교육청 관계자, 유관기관 실무자, 관광협회 임원, 여행사 대표 등 1백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동서화합을 기하고 양 지역간에 상호 관광교류로 지역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열렸다. 호·영남 관광설명회에 이어 상호 관광교류를 위한 의견에 대하여 상호 토론했으며 참가자들은 무주리조트와 무주 양수발전처 등 관광지를 탐방했다.
무주군은 산불발생시 헬기를 동원해 신속한 초동대처를 하기 위한 담수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조사는 가을철 건조기에 산불발생이 극심할 것과 산불이 대형화·장기화되어 가는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기존 담수지 8개소를 포함하여 관내에 활용 가능한 댐,강,저수지 등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조사 후 담수지 위치를 읍·면 마을단위까지 정확히 좌표에 표시하고, 담수지의 평균 수심,저수량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기록된다. 군 허영덕 산림공원과장은“최근에는 산림이 무성해 지상진압이 어렵고 특히 무주는 1천m 이상의 고봉이 30여개나 존재해 헬기진화는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이러한 담수지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산불발생시 헬기를 동원,신속히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자료를 활용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군산하 기관에서 자체운영하고 있던 자판기 11대중 6대를 장애인단체가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설치 지원, 장애인 자활자립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 99년도에 제정된‘무주군 공공시설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허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1천8백만원을 지원하여 자판기 6대를 설치했으며 장애인들이 직접 관리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입 잔액 1천만원을 투입, 금년말까지 자판기 3대를 추가 구입하여 설치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자판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과 군 출연금 등 총 6천만원을 적립, 군비에서 연간 2천만원씩 지원되는 장애인 지원금을 점차 줄여나가고 또 장애인들이 행정에 의탁하지 않고 자활자립 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재정적인 기틀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 보건소(소장 황문원)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환자를 대상으로 방문진료를 실시,군민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98년부터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해온 재가환자 방문진료사업은 해마다 서비스의 수준을 개선해 이제는 재활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수준에 이르러 주민들로 부터 “성공적인 보건시책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으로 구성된 진료반은 재가환자의 가정까지 방문, 환자를 진료하고 기본적인 재활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해 정도가 심한 와병환자들에게 삶의 의욕을 고취시켜 줌은 물론,자립적 자활능력까지도 배양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는 무풍면과 설천면을 순회하며 약28명의 재가환자를 방문해 진료 하게 된다.군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진료반에 물리치료사와 물리치료 장비를 확충해 정기적으로 방문진료 및 재활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태권도공원 무주유치를 위해 무주군이 그동안 추진해온 상황을 의회에 보고하고 본격 유치활동에 돌입했다. 22일 오전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태권도공원 무주유치 추진상황 보고회에는 전병옥 의장을 비롯 김정웅 부군수,실과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부군수 이자리에서 태권도공원의 무주유치에 대한 군의 의지와 당위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간의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했다. 또 군의회는 거군적 견지에서 홍보 등 유치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군민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군정 현안으로 떠오른 태권도공원의 무주유치에 대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한목소리로 유치 의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은 생태계 보호을 위해 특별단속기간을 설정하고,밀엽 야생동물거래 및 가공 판매 등 불법유통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특별단속반을 편성했으며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단속을 펼치고 있다.이번 단속은 관내 식품접객업소와 즉석 판매제조업체 등 가공업소 80여곳을 대상으로 하여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단속에 적발되는 업소나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외에 위생검사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하고 위반자의 명단을 파악, 중점관리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18일 오전10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구제역 예방을 위한 양돈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봄 전국을 긴장케 했던 구제역을 사전 예방, 농가생활 및 국민생활안정을 기하고자 마련한 이번 교육은 구제역과 관련한 일제소독에 동참해 줄 것과 돼지콜레라 예방 등 모돈 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25일 실시되는 관내 일제소독에 적극 동참할 것과 자신의 축사소독은 물론, 주변의 소규모 축사까지도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정부가 충남 대청호 등 금강수계 물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면서 무주를 수변지역으로 지정, 규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강력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지난 18일 오후2시 환경부가 추진중인 대청호 등 금강수계 물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환경부와 무주군이 공동주최한 수변지역 규제사항에 대한 주민공청회 자리에서 무주군은 무주지역이 수변지역으로 지정되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무주 군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김정웅 무주부군수,윤성규 환경부 수질보전과장,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부군수는 공청회에서 “이자리에서 제시되는 것은 군민전체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의견으로 물관리 종합대책에 꼭 반영해 줄수 있도록 할 것을 전제한다”고 들고 “전체군민의 생존권에 관련된 심각한 문제인 만큼 규제지역에 포함되지 않도록 앞으로 군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 김부군수는“대청호의 수질보전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서는 각종 오염원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비지원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대표들이 의견발표에 나서 “수변구역 지정에 앞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환경시설인 오·폐수처리시설 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력 반대입장을 표명, 더 이상 공청회가 진행되지 못했다. 한편 환경부측 윤성규과장은“수변구역으로 지정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영구적인 지원대책이 법률적으로 뒷받침 된다”고 설명하고“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가 최선의 방책을 내 놓을 것이다”고 밝혀 추후 정부대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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