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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무장파출소(소장 정진하) 이청원최정훈 경위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사경을 헤메는 어르신(90)을 구조해 가족의 품으로 보내드렸다. 무장파출소는 지난 8일 어르신 아들로 부터 아버지께서 오전 8시30분 경 아산면 반월마을을 간다며 집(무장면 송현마을)을 나선 후 연락이 두절 되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접한 이최 경위는 즉시 무장면 송현마을을 출발하여 아산면 반월마을로 가는 길을 꼼꼼히 수색했다. 수 시간의 수색끝에 아산면 성기마을 부근에서 어르신이 타고 가셨던 전동휠체어와 그 옆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당시 기온이 32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로, 어르신이 위험에 처했음을 직감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119가 도착하기까지 10여 분 동안 119 요원의 안내에 따라 맥박, 심호흡, 의식 체크 등 응급처치를 한 후 119의 협조하에 병원으로 긴급 후송, 어르신의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정진하 파출소장은 파출소 요원들의 신속하고 현명한 대처로 어르신을 구조할 수 있었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여성친화도시 중점과제인 여성리더와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을 오는 7월 28일까지 9주간 진행한다 바쁜 농사철에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야간 강좌를 연다. 이번 교육은 마을 및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여성리더를 발굴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을 병행해 마을단위 중심의 사업을 시행하고, 지역여성의 삶을 반영한 여성친화적 마을공동체 기반 조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 더 살기 좋은 고창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역량있는 여성의 지역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판소리 성지 고창군이 전통 판소리 무대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나도 귀 명창 공연을 선보여 화제다. 나도 귀 명창은 말 그대로 판소리를 듣는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가 있는 판소리 무대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7시 동리국악당에서 열린다. 지난달 28일 국악전문공연장인 동리국악당에서 고창과 판소리라는 주제로 판소리 연구가인 최동현(군산대학교 명예교수)이 해설을, 떠오르는 젊은 소리꾼 정호영(국악예술단 고창 단장) 명창이 수궁가를 공연했다. 판소리사에 영향을 끼친 고창의 지역적 특징과 판소리의 핵심어, 사설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공연은 회원제로 이뤄지며 현장에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문의는 고창문화의전당(063-560-8041)으로 하면 된다.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김민성)이 지난달 29일 명품수박 출하 대박 및 무사고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관내 사회기관단체장 및 김민성 조합장을 비롯한 대성농협 관계자, 김명환 공선출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진행했다. 대성농협 명품수박은 파종부터 출하까지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이용한 엄격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맞춤형 농산물생산에 주력하는 등 농협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관리, 일반 수박보다 2brix높은 12brix이상 된 표준화규격화한 상품만을 출하한다. 대성농협은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주야간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선별 및 포장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에게 농산물 선별비를 받지 않고 있다. 김민성 조합장은 대성농협은 조합원이 살아야 농협이 산다는 마음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농협의 발전과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약 10% 높고, 대기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줄여주는 친환경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2일까지 대리점을 통해 고창군청 생태환경과 대기환경팀에 접수하면 되며, 총 25대를(일반가정 20대, 저소득층 5대)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하는 가정으로,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20만원, 저소득층 50만원이다. 저녹스보일러는 액화석유가스(LPG) 또는 도시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인증현황은 인터넷 홈페이지를(el.keiti.re.kr) 통해 확인 가능 하다. 군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 설치 시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저감효과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증대로 연료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세계문화유산 홍보 지원사업에 고창 고인돌 유적의 가치를 알리는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누리고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고창군은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교육 및 활용프로그램 개발용역과 찾아가는 선사학교 및 고인돌과 청동기시대 불의 과학 2건이 선정됐다. 사업은 코로나19로 당초 계획보다 연기돼 오는 6일 찾아가는 선사학교와 고인돌과 청동기시대 불의 과학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선사학교는 고창 고인돌유적 주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결과물을 활용해 관내 학교를 방문해 세계유산 고인돌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알린다. 고인돌과 청동기시대 불의 과학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철금속으로 청동기시대 상징물을 만들어 보고, 청동기시대 토기굽기를 체험한다. 고인돌유적 내 죽림 선사마을에서 화~금요일은 예약을 받아 시행하고 토요일 10시오후 1시에는 현장예약을 받아 체험을 운영한다. 특정 시기에 1박 2일 선사시대 과학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문화유산관광과 나철주 과장은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뒷받침하는 거석문화 고인돌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분포와 특징을 갖고 있다며 지역의 청정한 환경과 문화유산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악 명인명창의 등용문인 제11회 고창 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달 29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을 통해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를 마련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11년째 고창서 열리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일반부, 단체부로 나눠 판소리, 무용, 민요, 고법기악타악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국악인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결과 △종합대상 이정애(목포시) △판소리부 박미자 △무용부 이영남 △민요부 김성부 △고법기악타악부 신현탁씨가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예술연구진흥원 서양수 이사장은 대회가 재능있고 훌륭한 국악인들을 많이 배출하는 전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행사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사업비 1억을 투입해 청년실직자 30명에게 생활안정을 위한 생생지원금을 지원한다. 생생지원금은 고용보험 등에 가입되지 않은 사업장 등에서 시간제단기근로일용근로아르바이트를 하다가 1개월 이상 실직한 청년들에게 5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더해 청년사업장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실직 청년의 신규 고용촉진을 위해 청년사업장에 시간제 인력도 월 200만원씩(사업자 부담 20%포함) 최대 4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난달 25일부터 고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별 모집 하고 있다.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은 오는 14일까지, 청년사업장은 오는 6월10일까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를 통해 신청 하면된다. 고창군청 정길환 상생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에 처한 청년들에게 생생지원금과 시간제 인력지원사업이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공론화를 통해 최종 합의, 전국 군 단위 최초로 공론화 모범 선례를 남기게 됐다. 고창군과 아산면소각장설치반대대책위(이하, 반대대책위)가 지난해 10월 고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공론화 협의회(약칭-소각시설 공론화 협의회)를 결성하고 이후 상생을 위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난 1일 최종 합의서에 서명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기상 군수와 조규철 군의장, 공론화협의회 위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초 고창군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공사를 추진하던 중 같은 해 1월 18일 소각시설 사업 인근 주민들이 소각장 설치 반대 민원을 제기했다. 주민들은 반대대책위를 구성하고, 군청 앞과 아산면 소재지, 사업소 입구 등에서 릴레이 시위와 5차례의 반대 집회를 가졌다.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던 지난해 7월 고창군과 반대대책위는 소각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공론화를 통해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양측 실무진과 갈등 전문가가 포함된 공론화 준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주제 선정과 공론화 기간 공사 중지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2일 공식 출범한 고창군 소각시설 공론화 협의회는 11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됐다. 협의회 위원은 갈등전문가 3인과 군민대표, 아산지역 주민대표, 주변지역 주민대표 각각 2명씩, 환경시설사업소장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최장 7시간의 릴레이 회의를 갖는 등 8차례의 회의를 가지면서 잠정 합의서를 도출해냈다. 이후 보완 수정 작업을 거쳐 최종 합의서가 만들어졌다. 합의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실시됐다. 공론화 합의 주요내용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상호간의 노력 △소각시설은 내구연한 15년간 운영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비 보완과 환경성 조사 실시(환경과 건강을 염려하는 주민 의견 반영) △배출가스 TMS(원격감시 시스템) 데이터 실시간 공개 △쓰레기 감량 정책 등 군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 여건 조성 등이다. 군 관계자는 소각시설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시공을 통해서 군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책임있게 직영할 계획이다며 그동안의 갈등을 하루속히 치유하고 주민이 하나로 화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28일 해리면 들녘에서 벼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드문모심기 기술 현장 연시회(농업재배기술 시연)를 열었다. 올해 고창군 브랜드 쌀로 육성중인 수광벼 품종을 3.3㎡당 50~60주로 심는 기술을 직접 시연했다. 이날 국산 드문모 전용이앙기도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존 성능을 개선해 식부침(모판의 모를 땅에 심는 포크형태의 기구)과 모가 닿아 빈 포기가 발생하던 문제를 해결해 빈 포기 발생률을 9.5%에서 1.32%까지 낮췄다. 벼 드문모심기는 벼의 파종량을 늘려 모내기가 가능한 모의 수를 늘리고 이앙할 때는 심는 모의 수를 줄여 단위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의 수를 줄이는 기술이다. 농진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존 재배법 대비 육묘상자 수는 5070%, 파종부터 이앙까지 노동력은 27%, 비용은 42%줄일 수 있다. 수확량도 드문모심기 결과, 3.3㎡당 기존 80주 대비 60주는 수량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장 연시회에서는 드문모심기 기술을 개발한 국립식량과학원 황운하 박사를 초빙해 자세한 기술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연시회에 참여한 이주만 농가는 지난번 농진청에서 주관한 드문모심기 현장평가회에 참석해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드문모심기 기술에 대한 확신을 갖게 돼 이번에 시범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연시회를 통해 육묘와 모내기 농작업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드문모심기 기술이 고창군 벼재배 농가 전체에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업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향상 등 고창군 농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드문모심기 기술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시범포 3개소를 운영, 농업인들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8일 고창군여성회관에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여성일자리창출을 위한 협력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고창군 관내 15개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노무관리방안 컨설팅을 통해 참석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경전자(주), 임성규네고구마 영농조합법인, 늘푸른주간보호센터, 농업회사법인 국순당고창명주(주),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주)라온, 서울시니어스타워(주)고창본부 등 7개 업체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여성일자리창출 협력회의 참여기업은 여성 인력채용을 통해 새일여성인턴 지원금과 기업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농업회사법인 ㈜풍성식품이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상에 선정돼 여성휴게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여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여성일자리 종합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천선미 부군수는 앞으로도 기업 관계자들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여성친화도시 고창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지난 20일부터 5일간 고창군 본점과 부안군 지점앞에서 축산단체회장, 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우유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잉여원유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마련됐다. 축산단체 관계자는 낙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축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회에서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고창부안축협 관계자는 잉여원유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한 이번 우유소비촉진(나눔축산운동)운동을 계기로 소비가 증대 되었으면 한다며 잉여원유를 탈지유 및 치즈 등으로 가공하여 유통기한을 늘리고 할인판매 등을 통해 구매를 유도, 낙농가들의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년대비 젖소사육두수 증가로 원유 생산은 1.8~2.2% 증가한 반면 음용유 소비는 4.5% 감소하였다. 감소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급식중단 및 음용유의 매출하락을 들고 있다.
지난 23일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진행된 고창 바지락 드라이브스루 판촉행사가 준비한 상품 전량 완판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지락 가공업체와 어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창군 명품 수산물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한 상품은 바지락, 동죽, 바지락살, 풍천장어, 지주식 마른김구운김 등 6품목 2850박스로, 전량 판매돼 47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바지락 이외의 품목도 인기를 끌었으며 바지락 살, 풍천장어, 지주식 김 등은 구매 수량 제한에도 불구하고 행사 시작 2시간 만에 매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000여 대의 차량이 방문했음에도 6개의 넉넉한 판매부스 설치와 부스 당 POS(점포판매시스템)을 도입해 혼잡을 예방하고, 구매시간도 단축 시켰다.
고창 못난이 왕고구마. 사진제공= 이마트. 대한민국 명품 고구마인 고창 고구마가 신세계 이마트와 손잡고 판매행사에 나선다. 오는 28일부터 7일간 국내 이마트 전 매장에서 고창 못난이 왕고구마(박스당 2kg)를 7980원에 판매하는 특판행사를 갖는다. 이는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 밤고구마 상품 대비 30%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 판매행사는 총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왕/길쭉이 고구마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위해 마련했다. 이른바 못난이 고구마의 경우 상품성이 떨어져 고구마 말랭이, 분말, 스틱 등 가공 처리를 통해 소비하지만 여전히 수요가 부족한 실정이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연기 등 식자재 사업 부진 등으로 고구마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크다. 이에 이마트 측은 개당 300~600g의 고창 못난이 왕고구마 5만박스(100톤)를 긴급 공수, 판매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와 업체가 상생하며 대한민국 고구마 주산지로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고창로타리클럽(회장 김용국)은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고창행복원에서 청소년 미래교육 프로젝트(제과 제빵 기술 교육)를 위해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날 기부활동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오태식총재,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빵 기계 일체 및 교육장 마련을 위한 기부금 45,750,131원을 전달했다. 김용국 회장은 몇년전부터 회원들이 기부한 글로벌 보조금을 고창행복원에 전달해 왔다며 이번 4,600여 만원의 추가 기부를 통해 기계 및 교육장을 갖출 수 있어 기쁘며, 특히 회원들이 1500여 만원 상당(씽크대, 전기공사, 각종현판 인쇄물 등)의 물품을 추가로 기부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온 정성을 쏟겠다는 목표와 함께 뜻깊은 자리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고창로타리클럽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연탄지원, 소년 소녀 가장 물품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나눔과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고창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 개발(한반도 첫 수도 고창 밥상)에 나섰다. 군은 25일 한반도 첫수도 고창밥상의 2020년 사업 설명회를 전문컨설팅 업체와 지역 외식업체 대표들이 참여한 사운데 진행했다. 올해 한반도 첫 수도 고창밥상은 브랜드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고창군의 식문화와 역사자원을 활용한 중장기 지역 대표 밥상 계획 등이 마련된다. 또 외식업체 맞춤형 고급 역량강화 교육,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적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홍보물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도 추진한다. 특히 고창 밥상 참여 외식업체만의 계절별 특별 레시피 보급을 통해 누구든 참여 외식업체를 방문하면 다른 업체와의 차별화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고창군은 땅(地), 물(水), 불(火)을 주제로 하는 고창군의 대표 맛집 18곳을 선정해 한반도 첫 수도 고창 밥상을 선보였다. 여기에 각 업체만의 재미난 이야기를 풀어낸 스토리텔링 개발하고,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홍보책자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한반도 첫 수도 고창 밥상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 농어촌식품과 이영윤 과장은 신선하고 풍부한 식재료 조달이 최대 장점인 고창의 대표 먹거리 개발을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예정이다며 맛은 물론, 재미난 이야기까지 숨어있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 밥상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지난 22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에 나섰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전문상담, 귀농귀촌 정책 안내, 고창 농특산물 전시 등을 진행했다. 특히 특화된 귀농귀촌 전문 교육프로그램, 임시거주시설, 지원정책 등 필수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 선배로서 겪었던 시행착오, 농촌지역 적응의 어려움 극복방법 등 현실적인 조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은 2007년 전라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영농정착금 및 농가주택 수리 지원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해왔다. 앞서 지난해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고창군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귀농인이 가장 많이 정착하는 곳 1위로 발표돼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오는 6월1~2일에는 신청접수를 통해 모집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가 고창군 로컬JOB센터 일자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고창군로컬JOB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고창군로컬JOB센터 일자리서포터즈」 위촉 및 발대식에는 이번 서포터즈로 선정된 5명과 군 및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 일자리서포터즈」는 고창군민 중 활발하게 SNS활동을 해온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선발하여, 로컬JOB센터 홍보는 물론 취업관련 콘텐츠 제작, 고창군내 일자리 공동발굴 및 알선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매월 로컬JOB센터 지원사업을 SNS에 홍보하고, 진로 및 취업관련 행사시 사전기획 및 홍보참여, 청년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발굴 의견수렴 및 알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희진 센터장은 일자리 서포터즈는 남다른 열정과 실력을 갖춘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들로 로컬JOB센터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군민들과 함께 일자리을 발굴하고 알선하는 로컬JOB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대표 조용호)가 주관하는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마을 주민들의 직거래 장터인 오베이골 토요장터가 개장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장을 미루어 오다 최근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22일 개장을 결정했다. 오베이골 장은 매년 봄과 가을, 고인돌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운곡람사르습지 마을 주민들이 재배하고 생산한 각종 먹거리와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고인돌공원 내 다리목(고창읍 매산마을 경로당 일대)에서 진행되던 장이 올해부터는 고인돌 박물관 앞 매점터로 자리를 옮겨 모로모로 열차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습지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간판을 걸고 농산물과 장류(된장, 고추장, 간장), 공예품(대바구니, 도자기 등) 등을 팔고 쑥떡, 커피와 같은 간식거리도 맛볼 수 있다. 또 부귀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재활용 봉투를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장터 관계자는 이번 토요장터에는 습지의 날 기념 주간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오베이골 토요장터에 들러 습지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태관광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최대 명품 배 산지인 고창군의 과수 농가들이 사상 최악의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러한 피해현상은 지난달 초 영하의 추위에 서리까지 내린데 따른 것으로, 군은 오는 25일까지 배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배 착과(着果) 불량 등 저온피해 접수를 받는다. 배 과수농가에 따르면 배 적과와 봉지씌우기 작업으로 분주해야 할 이때, 열매를 찾아보기 힘들고 잎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사실상 포기한 농가가 대다수로, 90% 이상 피해를 예상하고 있다. 피해 현장을 찾은 유기상 군수는 농가의 절망적인 상황에 위로를 전하고 관련 부서에 피해 대책과 해결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저온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은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내년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순 솎기, 비료 살포, 배수로 정비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저온 피해로 시름이 깊은 농가를 위한 복구비 지원과 과수원 현장기술지도 등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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