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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멀구슬나무' 2세 육성 박차

고창군이 국내 최대 크기의 멀구슬나무를 친환경약재로 활용하는 묘목 보급에 팔소매를 걷어붙였다.고창군의 멀구슬나무 묘목 분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군청 광장의 멀구슬나무를 널리 알리는 한편 최근 급증하는 친환경농법에 멀구슬나무의 장점을 접목, 농가의 친환경 약재비용을 절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것.멀구슬 나무는 씨앗은 물론 잎, 뿌리, 줄기, 과육 및 오일 성분 중 님(Limonoid, Azardirachtin) 성분이 친환경 약재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멀구슬나무 원산지는 인도, 네팔 등 아열대 지방 관목으로 평균높이 25m, 둘레 2.5m까지 성장하는 병해충에 강한 상록광엽 식물로 나무의 잎, 가지, 열매의 추출물, 열매핵 등 나무전체가 일상에 모두 유용한 식물이다.군은 군청 광장의 멀구슬나무를 친환경 농업의 상징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 나무에서 종자를 채취,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매년 1만5000주 가량의 멀구슬 나무의 2세대를 육성한 뒤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지난 27일에도 멀구슬 나무 분양 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재배방법과 이를 이용한 약제 제조와 사용방법 교육을 한 후 분양했다.군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할 수 있는 해충방제에 소요되는 고가의 친환경 자재비를 자체 해결, 농업 경영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9.03.30 23:02

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 성공신화 '눈길'

선운산유스호스텔이 만성적자를 벗어나 3년 연속 수익창출에 성공,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유스호스텔의 모범사례로 부상하고 있다.23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9만4000여명이 다녀간데 이어 올해 투숙객 또한 오는 8월까지 예약에 완료된 상태다. 지난해 유스호스텔이 올린 순수익은 1억2500만원. 이는 2007년 수익 1억5000만원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이용객은 같은 기간 7만8000여명 보다 1만6000명 늘어난 수치다.또 지난 2006년 시설 이용료는 민간위탁업자로부터 4년 동안 받았던 위탁비 2억5000만원보다 무려 1억1000만원이 많은 3억60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선운산유스호스텔의 성공신화는 당초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시설은 직영으로 전환하고 적극적인 마케팅과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한 덕분이다.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4년여 동안 만성적자를 면치 못했던 시설이 2004년 7월 이후 군에서 직영하면서 적잖은 수익까지 창출하는 이른바 바람직한 공공경영행정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셈이다.유필상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대학은 물론 기업, 기관 등의 단체 고객의 예약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달 청소년 소극장과 야외 원목테이블을 완공하는 등 끊임없는 시설 증축 및 개보수를 통해 청소년들의 쉼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99년 12월 개관한 선운산유스호스텔은 2006년말 19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관 증축사업을 마무리, 기존 건물과 연계해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식당과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흥덕∼선운산간 4차선 도로와 연결돼 근접성 또한 뛰어나다. 예약은 인터넷(http://www.seonunsan.co.kr)과 전화(063-561-3333)로 하면 된다.

  • 고창
  • 임용묵
  • 2009.03.24 23:02

"고창갯벌, 도요물때새 서식지로 복원하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갯벌을 새만금 방조제로 인해 감소중인 도요물때새의 서식지로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창군이 지난 20일 고창 갯벌의 생태계 유지와 인간과 갯벌이 공존하는 '습지보호지역 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갯벌관련 전문가들은 "새만금 방조제로 인한 곰소만 일대의 다수출현종인 도요물때새의 도래하는 수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고창갯벌 복원사업을 통해 감소중인 도요물때새를 고창갯벌로 오게 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이어 "갯벌이 지닌 생물상과 조류 등 다양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고창 갯벌만의 특색을 살리는 복원 계획을 마련해야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갯벌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문했다.고창 갯벌은 다양한 염생식물과 저서생물은 물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바다새가 서식·도래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12월 31일 우리나라에서 일곱 번째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전개되는 고창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1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갈대습지복원, 연안 자연녹지 테마공원, 염생식물 테마복원, 내륙습지 테마복원, 갯벌체험 시설공간 등을 마련한다.박규석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 국내의 대표적인 친환경 갯벌복원모델로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인 갯벌복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창
  • 임용묵
  • 2009.03.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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