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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국기천)는 올해 추진할 사업비 97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최종 집계했다.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분야별로 나누면 수리시설 개보수 자금 43억4천3백만원, 농촌용수 개발사업 46억원, 저수지 준설사업 2억4천만원, 보강개발사업 5억원 등이다.이들 사업 가운데 수리시설 개보수 2개 지구와 상암 저수지 준설지구 등이 연내 준공될 예정이어서, 이들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창지사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영농기를 감안하고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발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은 설 연휴기간인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수돗물 단수 등 급수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막기위해 상수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군은 이를 위해 배수지와 상수도 대행업소 등에 하루 12명씩 연인원 96명을 비상 배치, 단수 및 계량기 동파 사고 등에 신속히 대비할 계획이다.군은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배수지를 대상으로 기기 정상가동 여부 및 상수도 관로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였다.
고창경찰서(서장 김명중) 생활안전교통과는 고창우체국 소속 직원과 집배원들을 대상으로 28일 오후 6시 우체국 대회의실서 교통사고 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고창경찰은 이날 교육에서 교통사고 줄이기와 교통질서 지키기 등 현안 업무를 소개하고, 유형별 교통사고 사례와 예방대책을 설명했다. 특히 고창경찰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58%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고령화사회의 사고 방지책을 강조했다.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에 위치한 상하교회는 설립 50주년을 맞아 이달 하순부터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경희대 치대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상하교회 본당에서 치아 X레이·스켈링·충치치료·발치·치아홈메우기 등 무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전주예수병원은 29일 상하교회서 재활의학과·산부인과·가정의학과·내과·방사선과·임상의학·통증클리닉 등 과목으로 나누어 지역민들을 진료했다.상하교회는 내달 14일엔 우석대 한의학과를 초청, 17일까지 4일간 지역민들에게 한방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이 교회 김성기 목사는 “앞으로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과 장애우 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나눌 생각”이라며 “의료봉사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정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29일 승진 29명, 전보 95명, 직제개편 11명, 장기교육 3명, 신규임용 44명 등 모두 1백82명에 이르는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의 초점은 6급 승진. 군은 행정직렬 승진자 6명을 본청 1명 읍면 5명으로 배분, 이례적으로 읍면 근무자를 우대했다. 군은 이에대해 “승진임용 대상 직렬은 결원이 발생한 직위의 직렬로 정함을 원칙으로 했고, 여기에 업무실적 능력·경력·군정발전 기여도 등 직무능력과 인적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6급 승진의 경우 정원책정 비율 조정에 따른 조직관리지침에 의거, 장기 재직자를 우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7급 승진은 근무 성적을 우선 적용했다.
‘해양수산 신지식인 중앙연합회(회장 이재정 고창군의원)’는 28일 선운산도립공원내 선운산 관광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 법인 설립안을 최종 의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지난해 5월 구성된 중앙연합회는 올해 사단법인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사회가 의결한 올해 사업계획은 새로운 양식기술을 보급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사업을 벌이는 것으로 요약된다.중앙연합회는 이를 위해 품목별 분과위원회와 단기·중기·장기별 개발과제 연구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현장 중심의 사례집도 발간할 예정이다.중앙연합회는 29일 선운사·고창고인돌군 등 문화유적지를 둘러본 후 이사회를 마칠 계획이다.
영광군이 고창 인접지역에 쓰레기처리장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고창지역 주민들이 공사 현장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다.고창군 상하면 주민 2백50여명은 28일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 쓰레기처리장에서 집회를 갖고 쓰레기장 공사 강행에 대한 반대의사를 밝혔다. 이날 시위에는 쓰레기장 공사에 반대하는 영광지역 주민 3백여명이 동참했다.고창 주민들은 이날 배포한 ‘우리의 결의’란 유인물을 통해 “영광에서 만든 쓰레기가 고창 땅을 오염시키고 고창 공기를 오염시킨다면 누가 이를 정상적인 일이라 하겠느냐”고 반문하고 “영광군수는 쓰레기장 건설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시위를 주도한 ‘영광군 광역쓰레기소각장 설치 반대 고창군투쟁위원회’ 홍명의 위원장은 “쓰레기장 부지는 영광 땅에 속해 있으나 피해는 고창주민들이 고스란히 떠안는 형국”이라며 “주민들의 힘을 더욱 결집해 쓰레기장 공사를 무산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영광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고창군 상하면과 인접한 지역에 쓰레기장 공사를 벌이면서 고창군과 환경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쓰레기장 사업면적은 21만1천㎡에 이르고 있다.한편 28일 예정된 광주지방법원의 쓰레기장 현장검증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고창군이 장기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재래시장과 영세 음식점 이용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군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동리국악당에서 공무원과 가족·자원봉사단체 회원·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강수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이어 참석자들은 고창읍 시가지와 고창읍 재래시장에서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이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 시장 인근 영세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내고장 음식점 살리기 운동’을 실천했다.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캐치프레이즈로 지난해 7월 출범한 제4대 후반기 고창군의회(의장 최석기)는 올해 의정 활동의 중점을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자치 의정’에 두고 있다.군의회는 의회의 기본 이념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해 자치를 한단계 높이는 한편 선진지 견학과 연찬회를 통해 고창군의 발전방향과 모델을 제시해 나간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군의회가 수립한 ‘2005년도 의회운영계획’을 요약해 정리한다.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정 실현군의회는 군민들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이들의 뜻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나가는 민본 의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민본 의정을 위한 세부 실천사항 가운데 눈에 띄는 항목은 △우편 전자 내방민원 신속처리 △의정 설명회 및 보고회 강화 △의장실을 주민상담실로 개방 △정례회 임시회 의정활동 공개 등이다.견제와 감시기능 강화로 건실한 자치발전군의회는 군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감시 권한을 적절히 발휘해 책임의정을 한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사전 협의를 통한 의견을 조정토록 하고, 잘못된 군정에 대해서는 원인 규명과 책임행정을 구현토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나갈 작정이다.특정 현안이 발생했을 경우엔 행정사무 조사를 통해 주민권익을 보호하고, 특별위원회를 통해 진상을 파헤친다는 전략이다.내실있고 효율적인 회기 운영군의회 연간 회기 일수는 80일. 군의회는 두번에 걸친 정례회 회기 35일을 제외한 45일을 임시회로 활용한다.올해 임시회는 군정질문 및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비롯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군민과의 대화, 행정사무조사 등으로 배분할 예정이다.상임위원회 활력화로 생산적인 의회 운영군의회는 상임위원회 주관으로 공청회 및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상임위원회 별로 선진의회를 견학, 자치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특히 주요 안건을 처리할 경우 의원들의 상임위 토론을 활성화, 토론 문화를 뿌리 내리도록 도모할 방침이다.의원 간담회 운영의 활성화의원 간담회는 비회기 동안 펼치는 의정활동. 군의회는 의원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주요 군정에 대한 사전 협의를 벌이고 정보를 교류한다.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 의원 간담회를 개최,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책사업 결정과정을 분석한다.선진의회 구현을 위한 전문성 제고군의회는 교육을 희망하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 자치 이론과 실무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생산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연찬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전문가들을 초청, 과제 토론과 연구발표 활동을 벌이는 기회를 마련한다."지역발전과 민의 최우선" 고창군의회 최석기 의장“농가 부채는 늘어만 가고, 쌀 시장은 개방되고, 한·칠레간 자유무역협정까지 발효되어 과수농가마저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회는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식량주권 수호 성명서를 발표하며 언제나 군민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고창군의회 최석기 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을 찾아내는 것이 의원들의 몫”이라고 전제하고 “고인돌 공원·선운산도립공원·고창읍성 등 기존의 문화관광 자원과 경관농업·갯벌생태체험 등 고창만이 간직한 자원을 농어민들의 소득으로 연계시키는데 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의회는 세부 실천방안을 세우고 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대의기관으로서 위상을 세워나갈 방침이다. 최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긴밀한 협조 속에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민의를 최우선으로 삼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군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패방지위원회와 ‘제도개선 시범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고창군이 부조리 신고자를 보호·보상하는 조례안을 제정,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군은 이와 함께 징계 양정을 대폭 강화하고, 징계 기준을 세부적으로 규정한 규칙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에 들어갔다.25일 입법예고된 ‘고창군 부조리신고자 보호 및 보상에 관한 조례 제정안’는 부조리 신고자에 대한 신변보호와 이에 상응하는 포상과 보상금 지급방법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부조리 신고는 기명의 문서로서 하되 신고자의 동의가 없는 한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에 의해 공공기관의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한 경우 포상을 하고, 행정 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으면 보상금도 지급한다. 보상금 지급은 보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다.금품 향응 수수와 관련된 공직 부조리는 비위 유형에 따라 징계가 결정된다. 군은 ‘고창군 지방공무원 징계 양정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세부적인 징계 기준을 명문화했다.징계 양정 기준은 △의례적인 금품 향응수수의 경우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 향응을 받고, 위법 부당한 처분을 하지 아니한 경우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 향응 수수를 받고, 위법 부당한 처분을 한 경우 등 세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각각의 유형은 비위가 수동적이었느냐, 능동적이었느냐로 다시 분류된다.새로운 규칙안에 따르면 금품 향응을 받고 위법부당한 처분을 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받은 금액이 1백만원을 넘으면 해임·파면 조치된다. 규칙안은 ‘기준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수 없다’고 못박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창출장소(소장 김병열)은 지난해 원산지 표시 단속 결과 위반사례 29건을 적발, 이 가운데 12건은 형사입건하고 17건엔 모두 1백2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고창출장소는 지난해 69회에 걸쳐 관내 업소 1천여곳에 대해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했다.고창출장소는 위반사례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 아래 농축산물의 유통량이 빈번한 설을 맞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출장소 관계자는 “이달말부터 2월 7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와 GMO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의 중점은 칠레산 돼지고기와 중국산 곶감. 이들 품목은 국산과 수입품의 가격폭이 커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가장 먼저 서둘러 챙겨야 할 일은 내년 1월부터 출범할 노조에 대비해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입니다” 고창군공무원직장협의회 제2기 회장에 단독출마해 당선된 박균학씨(사회복지과 가정복지담당)는 “올해는 직장협의회 협약과 노조 규약이 혼재하는 시기”라며 “아직도 직협에 가입하지 않은 대상자들을 독려, 회원수를 늘려나갈 작정이다”고 말했다.3월 26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2기 공직협 협의위원은 오태종(자치행정과) 유영록(의회사무과) 조명옥(무장 보건지소) 김상례(대산면사무소) 박진상(재정과) 류우석(사회복지과) 박균성(농업기술센터) 김일선(도시과) 등 8명이다.한편 공직협 회원수는 일반회원 4백40명, 후원회원 1백명 등 모두 5백40명이다. 가입 대상자중 미가입자는 1백여명이다.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집수리사업이 올들어 다양하게 펼쳐진다.고창군이 실시하는 국민기초수급자 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은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도입된다. 이 사업은 수급자 집수리 재료비로 가구당 1백50만원 한도 내에서 배정되고 인건비는 자활사업 예산으로 추진된다. 재난으로 긴급 보수가 필요한 곳은 우선적으로 사업물량이 투입된다. 재료비를 자부담할 경우엔 인건비는 추가로 물지 않아도 된다.복권기금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도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소득층 10세대가 집수리 혜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재가 장애인을 위한 집수리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군 관계자는 “재가장애인 생활에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주택개보수 사업비는 1억4천4백만원”이라며 “올해는 4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지역 구급·구조·화재 서비스 건수가 크게 늘며, 하루 평균 무려 7.9회씩 출동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창소방서(서장 이현우) 2004년도 업무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동건수는 구급 2천2백67건, 구조 4백55건, 화재 1백60건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숫자를 2003년도 통계와 비교하면 구급은 10%, 구조는 13%, 화재는 25%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소방서측은 출동건수 증가에 대해 적극적인 소방행정이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하루 평균 7.9회씩 출동했다”며 “출동건수가 늘어난 이유는 지역내 축제나 각종 행사마다 119 구급대를 근접배치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서비스 수요를 발굴, 구급·소방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처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소방서측이 구급 출동범위를 사건사고에서 벗어나 일상생활 재해까지 적용하면서 서비스 이용건수가 늘고 있다.
고창군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자랑스러운 주민상’에 각 읍면별로 1명씩 모두 14명이 선정되었다. 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7일 제1회 수상자를 발표했다.수상 대상자는 △김이수(고창읍·61) △서미순(고수면·49) △박용하(아산면·72) △김장만(무장면·53) △홍순철(공음면·53) △오순덕(상하면·67) △오정옥(해리면·45) △이건창(성송면·60) △한상옥(대산면·65) △김상훈(심원면·53) △이향순(흥덕면·60) △김혜선(성내면·35) △김성형(신림면·87) △윤문규씨(부안면·47) 등이다.군 관계자는 “선정 기준은 묵묵히 일상생활에서 본인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남을 위해 헌신봉사하는데 두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각 읍면 군정설명회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창읍∼서해안고속도로 고창IC간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올해부터 가시화된다.고창군은 “3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에 앞서 2003년 10월 기본설계를 마치고 지난해 9월 도시가로망 도비보조사업계획서를 제출한데 이어 세부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총연장 1천5백48m에 이르는 진입도로를 개설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모두 1백56억원 정도. 군은 지난해 예산에 군비 5억원을 계상해 설계에 착수한데 이어 올해는 특별교부세 10억원과 군비 1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실시설계가 끝나면 토지매입과 지장물 보상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21일 고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이 사업의 관건은 나머지 사업비 1백40여억원 충당 방안. 군은 이를 위해 진입도로 개설 지역을 개발촉진지구로 변경, 국비를 끌어들인다는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에 군비를 투입하기엔 너무 벅차다”며 “개발촉진지구 등 국비를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해외에서 인기를 모으며 수출물량이 급증세를 거듭하고 있다.고창군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고창산 배·가지·완숙토마토·방울토마토 등 농산물이 지난해 25억원 어치나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창 배는 캐나다에 이어 지난해부터 미국 수출길이 열리며 2003년도 1백63톤에 이어 지난해에는 3백60톤이 팔려나갔다. 군 관계자는 “올해 대미 수출 물량이 8백톤 예약되었다”고 덧붙였다.가지는 2003년도 물량의 3배에 이르는 1백40톤이 일본에 수출되었다. 올해는 대만·홍콩 등지 수출이 예정되어 있어 수출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일본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완숙토마토와 방울토마토도 지난해 2백12톤이 수출되었고, 올해도 수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파프리카와 배추 수출이 본궤도를 찾고 있다.수출량 급증 이유는 고창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출전략단지사업과 시설비·물류비 등 지원책이 약효를 나타내고 있는데서 비롯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제대로 가동되면 늘어나는 수출물량 처리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도 한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창군은 읍·면사무소에서만 발급하던 인감증명을 17일부터 군청에서도 처리한다. 인감 보호 및 해제신청도 군청에서 취급한다.이와함께 인감증명을 제출받은 개인과 은행·등기소 등은 대한민국전자정부 홈페이지(G4C)의 민원서비스창을 통해 발급기관·발급일자·발급번호·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하여 인감증명 발급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증명서 위·변조에 의한 인감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인감증명서 수수료도 변경된다. 거주지 읍면 수수료는 5백원, 타지역 읍면 수수료는 6백원, 인감 변경신고 수수료는 전국 통신망이 통합 운영됨에 따라 6백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업비 부족으로 난항하던 고창지역 개발촉진지구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개발촉진지구사업은 지역균형 발전과 낙후지역 개발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상하·해리·심원·부안·흥덕면 등 해안 일대 5곳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 하지만 5백억원이 달하는 예산이 제때 조달되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창군은 올해 개발촉진지구사업에 필요한 국비 76억원을 확보, 이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군은 이 사업비를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는 구시포-두어리간 도로개설사업(1공구)을 5월중 완공할 예정이다.또 해리면 동호리-심원면 만돌리를 잇는 구시포-두어리 2공구에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도로개설 2.9km, 배수갑문 구조물 1식, 배수갑문 도로 0.6km를 추진할 계획이다.상하면 자룡리와 해리면 금평리를 잇는 자룡-목동간 도로개설공사도 시공업체와 책임감리업체를 선정, 토지매입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개발촉진지구사업이 마무리 되면 고창군 해안지역을 일주하는 해안도로가 새롭게 조성되어, 선운산·심원 갯벌체험장·동호해수욕장·구시포항에 이르는 해양 관광벨트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고창교육청은 13일 교육청 3층 회의실서 ‘제2회 어린이 자유주제 연구 학사·석사·박사 인증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의 목적은 어린이들에게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태도를 길러주는데 두고 있다. 교육청은 우수학생을 조기에 발굴, 영재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 대회를 기획했다.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4∼6학년 57명이 신청, 이 가운데 결선에 오른 21명이 학사·석사·박사 인증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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