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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도전장 군산시의원 현역, 절반 생환
지선 도전장 군산시의원 현역, 절반 생환
  • 문정곤
  • 승인 2018.06.17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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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시의원 6명 광역·기초의원 출마…2명 당선
진희완 의원, 시장 후보 나섰지만 본 선거서 고배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23명의 현역 군산시의원이 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에 도전장을 냈으나 13명만 생환했다.

또한 전직 시의원 6명이 광역·기초의원에 출마했지만, 그 중 2명만 다시 시의회에 입성했다.

이번 선거 결과 현직 24명의 시의원 가운데 방경미 의원만 출마하지 않았고 나머지 23명이 시장과 도의원에 도전장을 내었으나 그 가운데 13명만 뜻을 이뤘다.

진희완 의원과 강성옥 의원은 시장, 이복 의원은 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본 선거에서 떨어지거나 경선에서 탈락했다.

나머지 20명은 시의원에 다시 출마했고 이 가운데 김경구(6선), 김성곤(5선), 김종숙(4선), 김우민(4선), 서동완(4선), 정길수(4선), 김영일(3선), 배형원(3선), 설경민(3선), 유선우(3선), 서동수(2선), 신영자(2선), 조경수(2선) 등이 다시 시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고석원, 신경용, 길영춘, 나종성, 박정희, 김난영, 한경봉 현 시의원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전직 시의원인 이건선, 장덕종, 최동진, 김중신, 김종식, 윤요섭이 각각 시의원과 도의원에 출마했지만, 이 가운데 김종식, 김중신 후보만이 다시 도의원과 시의원의 길을 걷게 됐다.

이번에 선출된 23명의 시의원 중 비례대표 포함 14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바른미래당 2명, 민주평화당 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원 당선자 중 9명은 정치 신인으로 우종삼, 이한세, 박광일, 김경식, 지혜춘, 김영자(비례대표), 송미숙(비례대표) 7명은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정치에 첫발을 딛게 됐다.

특히 가 선거구(옥구읍·옥산·회현·옥도·옥서면)의 한안길 당선인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열풍을 잠재웠고, 정의당 정지숙 당선인은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 정치 신인이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시의원은 정책의 중요의사를 심의, 결정하는 주민대표로서 시의원의 첫 번째 역할은 시정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지역민을 위한 활동”이라며 “유세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허리 굽혀 인사하던 후보 시절을 떠올려 당선자들은 시민을 위해 발로 뛰며 긍지와 자부심, 보람을 느끼는 진정한 지역 일꾼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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