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10-17 20:27 (목)
군산시, 민선 7기 들어 1조 703억 원 투자협약 체결
군산시, 민선 7기 들어 1조 703억 원 투자협약 체결
  • 문정곤
  • 승인 2019.10.08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개 회사와 체결, 전기차·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단지로 자리매김
전기자동차 협약 기업들 생산 시작하면 연 30만대 이상 생산 예정

군산시가 침체한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으로 29개 기업과 총 1조 703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전기자동차 및 재생에너지 분야와 협약이 눈에 띠게 증가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투자협약을 체결한 29개사 중 전기차·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업종이 50%를 차지하고 있어 군산이 첨단산업단지로 변화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분야로는 한국GM 군산공장이 떠난 자리에 (주)명신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새만금 산업단지에는 에스앤케이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등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재생에너지분야는 테크윈에너지, 미래이앤아이, 쏠에코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 입주계약에서 착공 등 투자가 진행된 곳은 명신, 해원엠에스씨 등 10개사이며, 이들은 총 4358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12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 가운데 (주)명신은 폐쇄된 한국GM 공장 부지를 매입해 전기차 생산을 준비 중으로 지난 6월 군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중국 퓨처모빌리티와 위탁생산 협약을 체결해 오는 2021년부터 연간 5만대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새만금 산업단지 내 들어설 SNK모터스는 중국 송과자동차와 합작을 통해 올해 하반기 입주계약 체결 후, 연간 10만대 규모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여기에 에디슨 모터스 등 국내 전기완성차 및 부품업체도 공동으로 전기차협동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으로, 투자금액은 1150억 원 고용규모는 350여명으로 예상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기자동차분야 투자협약 체결 기업이 모두 생산에 들어갈 경우 군산지역에서 연 30만대 이상의 전기차가 생산 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