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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강한 추진 의지 피력

정 시장,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 개최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강한 추진 의지를 피력하고 나섰다.

정 시장은 13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이성철 익산작은도서관연합회장, 정기원 책사랑작은도서관장을 비롯해 익산작은도서관연합회 임원 및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이자 문화사랑방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현재의 지역 26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과 관련,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새로운 정책개발 및 협력사업 진행 등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정 시장은 “작은도서관은 도서 문화의 공간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문화소통공간으로써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사립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은 도서관 조성과 지원을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의 토대를 만들고 시민들이 일상 속 문화 향유에 나설수 있도록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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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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