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단장 변종만)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섬진강댐 상류인 추령천에서 수변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관리단 전 직원을 비롯 정읍시 공무원과 주민, 능교초등 및 정산중학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관리단은 해마다 유관기관과 지역민 등이 참여해 옥정호의 수질보전과 쾌적한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결활동 등 수생태계 보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일부 상수원보호구역인 옥정호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유입지천인 추령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중점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각종 하천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를 사전에 차단, 옥정호 수질오염을 예방키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