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 AI·구제역 방역 상황실 운영

군산시가 내년 5월까지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달부터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 및 차단 방역을 위한 차량소독을 실시한다.

 

특별방역 대책기간에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이동 철새를 집중 방역할 수 있도록 금강호 주변 및 위험도가 높은 전통시장 소독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는 구제역이 장기간 발생하지 않으면서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재발방지의 핵심인 농가의 백신 접종 독려 및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 단 1건이라도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농가에서 축사 내·외부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축사 및 분뇨처리장 내에 철새 등 야생조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신경써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권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李대통령 “금융그룹, 돌아가면서 회장·은행장 10년·20년씩 해먹는 모양”

사건·사고고창서 방수 작업 감독하던 40대 추락해 부상

사람들한국 연극계의 거목, 배우 윤석화 별세

정치일반전북 감사행정, 감사원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사건·사고군산서 차량 3대 추돌⋯4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