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고향 생각만 해도 힘이 나”⋯개그맨 김범준, 남원에 고향사랑기부금

image
개그맨 김범준이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남원시

개그맨 김범준이 고향 남원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시는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범준이 남원시청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향이 남원인 김범준은 지자체와 관공서 행사 MC,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산타는 개그맨’을 통해 등산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범준 씨는 “역사 깊은 전통문화예술의 도시인 고향 남원을 생각하면 힘이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되는 기금이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매년 힘 닿는 데까지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달려오는 김범준 씨의 열정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남원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범준 씨는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각종 방송과 행사 등을 통해 남원을 널리 알리며 ‘고향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동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올해 100대 기업 여성임원 476명 역대 최다…전체 임원 중 6.5%

정치일반'검은 수요일' 코스피 6%↓…급등 부담 속 'AI 버블론'이 직격

군산“군산에 오면, 미래 체육을 만난다”

전주전주시의회, 18~26일 행감…시민 제보 접수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