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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 반딧불축제 '또 다른 재미'…'야밤도주'행사 6~7일 열린다

먹거리, 체험, 플리마켓, 열장행사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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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때 ‘야밤도주(道酒)’ 행사/사진=무주군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9월 6~14일)와 함께하는 무주램프상권 ‘야밤도주(道酒)’ 행사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구 무주극장거리에서 열린다.

무주군과 무주읍상권활성화사업 추진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상인 마켓’과 농부들이 운영하는 ‘농산물 마켓’이 꾸려져 단호박 식혜, 닭꼬치, 농특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원예체험, 농산물 체험, 우드공방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인디밴드의 길거리 버스킹과 주민 참여 노래자랑이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하고, 당일 무주램프상권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모아오면 최대 2만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열장행사’도 진행된다.

최은영 무주읍상권활성화사업 추진단장은 “야밤도주 행사는 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밤마실에 나섰던 옛 극장길의 추억을 되살리는 자리다”며 “반딧불축제와 함께 무주만의 따뜻한 정취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행사장 일대와 차 쉼터에서는 ‘무주 어반스케치 페스타(Muju Urban-Sketch Festa)’도 열린다. 무주 읍내 건축물과 골목, 거리, 상가 풍경을 담은 세밀화 90여 점이 전시되며, 6일에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투표로 ‘고객심사상’ 수상작도 선정될 예정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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