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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날개 부러진 올빼미 이제는...

지난 3일 무주리조트 곤도라승강장 주변에서 부상을 입고 죽어가던 천연기념물 제324호 양생 올빼미가 응급조치된 후 전주동물원에 인계됐다.

 

이 상공을 날던 중 장애물에 부딪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올빼미는 그러나 날개 한쪽이 완전히 부러져 접혀있어 치료가 불가능하고 치료를 하더라도 날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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