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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친환경 건축물 신축하면 포상금

순창군은 농촌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고 전통 및 토속적인 건축자재를 활용해 주변경관과 건물배치가 잘 조화된 그린투어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키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촌의 자연경관과 환경, 전통문화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도시민에게 친근감을 주고 다시 찾고 싶은‘아름다운 고장, 그린투어 순창’을 만들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린투어 건축이란 인간에게 최고의 쾌적함을 제공해 주고 에너지 절약, 폐기물 발생 억제, 재활용 확대등 환경과 최대한의 조화를 이룬 건축물을 말한다고 덧붙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우선 우수건축물에 대한 선정기준과 심사절 차를 비롯 포상범위 등을 담은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 자연환경과 친화적인 건축물을 신축토록 초기 설계단계부터 그린투어 순창에 걸맞는 건축물이 되도록 적극 지도하고 권장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그린투어 건축물이 활성화될 경우 관광 순창이미지 창출은 물론 많은 도시민이 즐겨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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