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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군, 신 지식인 3명 선정발표

임실군 제2건국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새로운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높여 온 신지식인 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지식인 이진하(44) 권재갑(45) 노병문씨(53)등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이진하 = 91년부터 토양개량용 발효퇴비제조장을 설치 운영하며, 토양성분을 분석, 우리토양에 적합한 퇴비를 연간 10만포 생산, 농가에 공급하여 흙살리기운동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꾸준한 연구로 퇴비의 발효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5일로 단축하여 생산성 향상과 퇴비공급가를 낮춤으로써 환경보존농업에 기여해 온 독농가이다.

 

▲권재갑 = 감식초 제조업체 대표이사로서 95년부터 감식초음료와 유자식초음료를 생산, 수출하여 왔으며 침전물 때문에 수출에 어려움이 뒤따르자 문제점을 연구 개선, 캐나다에 장기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통식품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노병문 = 97년부터 (주)잠농을 설립, 전국최초로 건강음료인 뽕잎차를 개발, 누에를 이용한 건강보조식품 1만8천병을 생산 수출하고 있으며 환과 캡슐을 개발, 제품화하는등 신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임실군은 이들 신지식인에게 6월 월례조회시 신지식인 인증서를 수여하고 군수와 제2건국추진위원장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인증패를 달아줄 계획이다.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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