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건설로 이전한 정천면사무소 신청사 및 망향의 동산 준공식이 임수진군수를 비롯 군의원, 관내기관단체장과 향우회원, 주민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1일 오전10시 현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주민들과 출향인들이 윷놀이, 투호 등 전통민속놀이와 풍성한 먹거리잔치로 수몰의 아픔을 달래며 지역의 번영을 기원했다.
한편 신축된 면청사는 건평 3백92평의 철근콘크리트건물로 면사무소, 복지회관, 보건지소, 농민상담소등이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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