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관광철을 맞이하여 관광단지에서 발생하기 쉬운 청소년 탈선 조장 현장을 비롯하여 청소년 불법고용 현장을 단속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불법고용은 저임금 고강도 노동을 강요하고 있음을 물론 가출 청소년들의 집단 생활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지도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의 한 담당은 년중 영업하는 업소가 아닌 관광철만 운영하는 업소의 경우 짧은 기간에 많은 노동을 해야하는 특성이 있어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미성년자를 불법으로 고용할 가능성이 많다고 지적하고 청소년의 탈선을 조장하거나 위해 가능성이 많은 곳,불건전한 곳 등을 포괄적으로 단속할 것 이다는 것.
또한 무주군은 청소년 문제와 건전한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업소와 대상에 대하여 그동안 계도 위주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불법사례가 집중되고 있는 관광철에는 현장단속위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소년 담당부서와 청소년 상담실을 비롯한 사회단체,무주경찰서 및 전주지방노동사무소가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내 주요 관광지인 구천동과 무주리조트 주변 및 리조트 내부 일반음식점 60여개 업소에 대해 부모동의서 확인,법정근로시간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밝고 건강한 관광문화 정착과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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