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사중학교(교장 강영일)와 일본 대마도에 위치한 이자마토(今里)중학교(교장 나가세 세쯔오)와의 자매결연 행사가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지사중 강당과 보조 경기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이형로군수 최성렬교육장, 木谷塼昌 副町長 안항선군의회의원, 송효진면장 변영섭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형 및 학생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마자토중학생들의 방문은 지난 7월29일 지사중학교 강교장등일 행 22명이 일본 현지를 2박3일 일정으로 실시된 우정의 결실로 답방 차원에서 실시 됐다.
교장선생외 18명의 방문단은 3년생으로 여학생이 10명이고 남학생은 단 4명 뿐이다.
방문단 일행은 이날 낮 12시 남원광한루에서 만나 경내와 만인의총, 심수관비석등을 관광후 학교애 도착 결연행사와 함께 양교에서 준비한 각종 장기자랑 및 예능 발표를 통해 국경을 넘은 중학생들간의 우정을 다지게 된다.
학생들은 이날 저녁 각 자매학생 가정에서 일박을 하고 새만금방조제, 전주박물관, 전동성당, 풍남문, 금산사등을 관광하게 된다.
또한 3일째에는 유리온실, 영산식품, 오수의견비, 황산대첩비, 인월요업, 마이산등을거쳐 24일 귀국하게 된다.
한편 이날 통역은 현지에서 근무중인 유일한 지사중학교 6회 졸업생인 이종수국제교류원한국어강사가 맡아 재학생 및 현지주민들에게 그 의미를 더 깊게 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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