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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면 동산마을에 사는 양길수씨(58)가 자신의 논 5천평에서 콤바인을 이용, 벼베기를 실시했는데 수확품종은 추광벼이다.
지난 5월 7일 모내기를 실시한 지 1백7일만에 수확을 거둔 양씨는 지난해보다 10% 정도 더 수확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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