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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태권도공원 유치위한 태권도인 서명운동 전개

진안군은 3일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승단심사장에서 태권도공원 진안 유치를 위한 태권도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진안군은 임수진군수가 직접 현장에 나와 태권도 승단심사에 나온 초중고 학생 1천8백여명과 학부모 및 도내 태권도인들을 대상으로 진안지역 공원유치예정지역인 무릉도원 전경사진 등 주변 관광지 사진 30여점을 전시하며 태권도공원의 진안 유치 타당성을 홍보했다.

 

서명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무사들이 호연지기를 키우던 의와 용의 고장인 진안 무릉도원은 태권도 공원 유치지역으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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