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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소충·사선문화제 사선문화상 시상 및 사선루각 준공식이 지난 7일 오전 11시 관촌사선대 현지에서 있었다.(사진)

이날 문화상 시상식에는 유종근지사, 국회 김태식의원, 김진억도의회의장, 양영두제전위원장, 윤대작KBS전주방송총국장, 서창훈전북일보사장, 이형로군수, 한상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및 관람객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영두제전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14회에 이른 사선문화행사가 더욱 진취적인 문화예술행사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는 유종근지사가 특별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문화예술부문에서 유준렬씨와 김복곤씨, 언론부문에 양재숙씨, 향토봉사부문에 정만용씨, 의약봉사부문에 송공율씨, 공로상에 장영수씨가 각각 영예의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5억8천여만원 상당의 특별교부세와 도.군비를 들여 목조 한식기와 형식으로 건축된 사선루각 준공식과 사선녀 선발대회가 있었다. 각 부문별 영예의 미인은 다음과 같다.

▲진=최지현양(21.전주시 서완산동, 백제예술대 2년)▲선=양효정양(18.김제시, 덕암정보산업고재)▲미=김자영양(18.익산시, 남성여고재)▲정=이정은양(21.전주시, 전주대재)▲포토 일간스포츠=이남영양(23.대구시, 경일여상졸)▲포토 전북일보=김소희양(18. 전주시, 전주예술고재)▲향토미인=이미경양(18.임실군, 영생여상재), 한나영양(18.임실군, 기전여대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