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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농촌 소외계층의 고용확대를 위해 고용촉진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10일에 마감 할 이번 훈련생 모집에는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데 1억2천만원의 사업비중 6천만원이 상반기에 투자된다.

대상자는 고용보험 미적용 실업자로서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비진학 청소년, 영세농어민이면 해당되는데 이들에게는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산업현장에 기능인력을 공급하는 2중 효과를 얻게된다.

훈련직종은 기계와 금속, 화공및 요업, 섬유, 공예, 컴퓨터, 미용, 간호보조, 자동차정비, 요리(한식·양식)등의 직종이 포함된다.

한편 훈련을 원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선발된 대상자는 3개월에서 1년동안 자신이 원하는 기능직종에서 훈련을 받게 됨으로써 정상적인 기능인으로 인정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