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가 최근 ‘사이버 청소년 명예경찰대’발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
부안경찰서(서장·심균상)는 지난 7일 인터넷을 이용한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컴퓨터지도교사 20명과 경찰협력단체10명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회의실에서 사이버 청소년 명예경찰대 발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불건전 사이트차단과 청소년문제 상담, 해킹등 사이버 범죄 예방과 건전한 컴퓨터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한 이날 간담회는 관내 13개의 중학교를 비롯, 7개교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개교당 각각 3명씩 60명의 학생을 선정, 사이버 청소년 명예경찰대로 위촉키로 했다.
최종호수사과장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및 컴퓨터자격증소지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청소년 명예경찰대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오는 13일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 문제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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