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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여성들의 교양증진 및 올바른 문화를 정착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자치여성대학을 개강했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오전10시부터 임실군민회관에서 이철규군수, 한상기군의회의장, 정경자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말까지 화, 수요일등 매주 2일씩 계속된다.

첫날인 7일에는 오리엔테이션, 임원선출을 했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의식고취 △바람직한 가족문화 정착 △여성건강 △기능교육등을 중심으로 저명한 인사를 초빙해 특강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