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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동공원 주민쉼터로 각광



‘진동약수는 명산약수’ 부안군 행안면 진동공원이 약수터 설치및 왕가산 개발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 지역민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행안면 일원 진동공원은 군이 지난해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 부안지역 전체를 조망할수 있는 육모정을 건립하고 보안등을 설치하는 한편, 올해 5천여만원을 투자 진동약수(眞洞藥水)를 개발하고 순제마을과 인근 농경지, 약수터를 진입할수 있는 다목적 진입로를 개설함으로써 쉼터로의 제면모를 갖춘 것.

게다가 산 전체를 하나의 정원처럼 가꾸기 위해 간벌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전개, 오리나무와 고사목을 제거하여 전통소나무인 적송이 우거진 숲조성으로 솔향이 가득 한 곳.

특히, 임금이 산의 아름다움과 시원함의 정취에 도취하여 잠시 쉬어갔다는 진동리 일원 왕가산은 명산의 정기를 담은 진동약수가 옛부터 병을 고치는 효험을 발휘,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20여종의 체육시설과 인근 순환오솔길등 아침 저녁으로 이곳을 찾는 이용객만도 1일 수백여명에 달하는등 지역민의 쉼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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