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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농업기술센터 수출오이 육성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개방화에 따른 수출농업육성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 선진농업 실현으로 지역농업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소장·김성환)는 농업기반 향상및 수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수출오이 2.6㏊를 재배, 일본에 78t을 수출함으로써 1억2천9백만원의 수출고를 올렸다.

 

또 지난해에는 1백6t의 오이를 생산 1억7천5백만원의 수출고를 올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등 농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소득증대로 지역농가들로 부터 커다란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유류비절감을 위해 반촉성 재배를 시도, 1배55t의 오이를 생산 일본에 수출함으로써 1억4천2백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9월하순부터 내년 2월까지는 1백75t의 오이를 재배, 3억1천5백만원의 고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재배품종을 오이에 국한하지 않고 수출작목을 다변화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킴은 물론 안정적인 수출물량과 공급기반을 구축, 농가소득향상에 적극 나설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성환소장은 “경쟁력있는 우수 농산물의 지속적인 발굴과 재배, 수출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선진농업 실현으로 농촌지역에서도 얼마든지 잘살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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