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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군장개발계획에 부안포함돼야"



21세기 서해안시대의 도래와 함께 부안발전을 위해서는 관광산업 육성과 함께 군산·장항권 종합개발계획에 부안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안군청 이귀근 건설과장은 14일 ‘서해안시대 부안군의 발전방안’이란 언론 기고문을 통해 “부안군이 관광산업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는 전북도의 권역별관광개발계획에 따른 특색있는 문화를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새만금신항의 중심에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의 개설로 접근성이 양호하다”며 “칠산 앞바다의 충분한 먹거리와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볼거리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풍부한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지역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위락시설은 태부족이라는 것.

 

이에 따라 군은 골프와 낚시, 래프팅, 열기구등 위락시설과 생태관광, 체험관광등을 새만금사업과 연계 개발하고, 서해안관광벨트의 추진으로 중국관광객을 최대한 유치할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과장은 “군산·장항광역원의 대상권역 40㎞의 범위에 포함돼 있는 지정학적 여건에서도 권역에서 제외된 것은 지역발전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며 “부안군이 이 권역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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