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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대중목욕탕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은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군에 따르면 겨울철을 맞아 대중목욕탕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지난 13~15일까지 관내 11개 목욕탕의 원수와 욕조수를 채취, 검사했으나 대장균과 탁도.색도.수소이온농도 등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다만 영업중인 8개업소의 수질은 이같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청소상태가 불결한 3개업소는 현지에서 시정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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