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가 2천1년 고혈압관리사업 전국 최우수와 방문간호사업 도평가 최우수보건소로 선정되는등 겹경사를 맞았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인력 전문화를 위해 98년부터 2천년까지 매년 40명씩 고혈압 지도자교육을 실시하고 각 마을단위 중심의 주민교육을 실시해 40세이상 성인 고혈압 유병률을 2.3% 감소시키고 관리도 33.3%에서 53.8%로 증가시켰다는 것.
진안군관내는 고령화되는 추세에 따라 고혈압등 성인병 유병률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어서 군보건소가 군민들을 상대로 성실한 업무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한편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등 사회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방문간호사업도 전북도로부터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재활운동실과 노인건강실등을 운영해 연간 5천명의 참여속에 활용도를 높였고 치매사업에 힘을 기울여 연간 1백50명의 조기검진과 20여명의 환자 무료진료등 사업을 실시했다.
자원봉사회(회장 이상자) 37명의 회원의 도움을 받아 소외계층 목욕사업과 두발관리, 야유회, 온천욕등 정성스런 돌봄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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