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요의 대폭적인 감소에 따라 생산면적을 줄이고 미질을 개선함으로써 판로를 선점하기 위한 자치단체의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임실군은 이를 위해 올 농산시책을 수량위주의 생산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저공해 양질미 생산을 적극 장려키로 했다.
지난해 임실군의 쌀 재배면적은 5천7백58㏊에 3만3백41t톤 이었으나 올해는 면적을 2백50㏊ 가량 줄이고 생산량도 5백51t을 줄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농가에 대해서는 벼의 육묘용 상토공급을 지난해 35%에서 60%로 대폭 확대,총 1억2천만원(1천2백t)을 보조한다.
또 농협 미곡처리장과 연계를 통해 고품질 쌀 계약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담수직파를 유도하는 등 총 7천2백만원의 사업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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