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금과면청년회(회장 조익남.45)는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과 향우들로부터 큰 호응.
지난 9일 금과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운영된 일일찻집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출향인사 등 3백여명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6백20여만원을 모금.
청년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모금액으로 쌀과 라면 등을 구입해 면내 불우 소외계층 59세대와 경로당 28개소를 방문 전달.
조 회장은 “일일찻집에 적극 참여해 준 지역 주민, 출향인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및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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