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팔덕면 소재 강천사(주지 재덕스님)에서 오는 31일 오전 11시 ’강천사 삼존불 개금불사 점안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점안식에는 선운사 법현주지스님을 비롯 관내 기관장 선운사 말사 39개 사찰 주지스님들과 신도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수 대전 생활불교포원정의 사회로 진행되며 3천등 불사도 병행한다.
개금불사는 ’부처님의 옷을 새로 입혀드린다’는 뜻이며 ’점안식’은 삼존불에 점을 찍어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이다.
요사채 준공식과 더불어 개금불사 점안식을 봉행하게 된다.
강천사는 신라 51대 진성여왕 원년(87년) 도선국사가 보광전·첨성각 등의 사찰을 창건하여 고려 충숙왕때 덕현사가 5층석탑을 세워 한때는 불전이 3개소에 연대암·왕주암등 암자가 12개소로 사찰이 크게 번성하였으나 6·25 한국 전쟁으로 인하여 완전소실되어 1959년에 복원·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 말사로 등록된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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