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손손 대대로 남길 것인데 잘 찍혔는가.”
11일 아침 일찍부터 무주 예체문화관에는 사진을 촬영키위한 노인 1백여명이 북적거렸다.
이날 사진촬영은 사단법인 민족작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여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보훈단체 회원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 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무공수훈자회 회원 등 보훈단체회원 1백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 줬다.
부부가족사진과 영정사진 등을 촬영한 어른들은 이어 예체문화관에서 열린 환경사진 전시회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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