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순창군민의 날’행사가 15일 오후 2시 군민종합복지회관 향토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득춘 군수를 비롯 강대희 군의장·이강래 국회의원·양대원 한나라당 남원순창지구당 위원장·김상진 재경향우회장 및 회원·관내 기관단체장·지역 주민등 5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과 공연 등 실내행사로만 열렸다.
한편 군민의 장은 양상화씨(70·순창문화예술단체회장)가 문화체육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 김명수씨(67·구림면 이장협의회장)가 공익장, 김응보씨(84·순창읍)가 산업근로장, 설용수씨(60·세계일보사장)가 애향장, 김조자씨(61·순창읍)가 효열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또 군정발전에 공이 많은 이봉두씨(46·팔덕면 창덕리)가 감사패를 설양님씨(100·팔덕면 창덕리)와 오영순씨(98·동계면 서호리)가 장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재경·재인천향우회에서 마련한 격려금과 장학금을 저소득가정 및 소년소녀가장세대 13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식후행사로 새울전통타악진흥회의 ’우리소리 우리가락 환타지아’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임득춘 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우리고장을 후손들에게 길이길이 물려주기 위해서는 오늘 제40회 군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군민 대화합과 번영을 새롭게 다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