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역에 산재해 있는 각종 문화재를 올 연말까지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해 올 연말까지 9억3천여만원을 투입 정비키로 했다는 것.
이를 위해 먼저 문화재자료 제68호로 지정된 순창향교를 1억3천여만원을 들여 대성전 단청 및 벽체를 보수하고 명륜당 지붕 누수부분 정비 및 명륜당 배면막 돌담장을 설치한다.
또 2천만원을 들여 순창객사 보호철책 및 주변정비를 실시하고 8백만원을 들여 보물 제725호로 지정된 남원양씨종중문서 보관금고를 설치하는 한편 설씨부인 및 조선영.정조때 유명한 실학자인 영암 신경준 선생의 유지 정비를 위해 5천만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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