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적상면 사산리 마산마을에서부터 안성재까지 꽃나무벨트를 조성키로 했다.
지역특색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꽃나무벨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억6천여만원이 투입돼 다음달까지 완료된다.
군은 적상면 사산리 일대 15㏊에 산수유나무를 비롯 산벚나무·이팝나무·산딸나무·고로쇠나무등 월별로 개화시기가 다른 6천여본의 꽃나무를 심기로 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아름다운 무주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적상산등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할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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