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재경 임실군향우회 정기총회가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우이동 사슴목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또 이날 제 13대 향우회장에 최용선씨(60. 시민일보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출돼 새로운 리더로 자리했다.
이자리에는 김재식 재경향우회장과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및 가족들이, 임실에서는 이철규 군수와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관계자 등이 상경한 가운데 총 5백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회장은“2년간의 재임기간중 고향발전과 향우회의 돈독한 친목, 화합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다”며“회장직은 끝났지만 고향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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