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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실질적 지방채 28억원뿐

 

 

 

부안군의 지방채 규모는 총 얼마나 될까? 부안군이 관리하고 있는 지방채는 5월말 현재 총 1백73억원규모. 이중 군에서 상환해야 할 실질적인 지방채는 모두 28억원에 불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93년 수도법 개정과 함께 광역상수도 정수장시설분담금이 자치단체로 이관되면서 1백45억원에 달하는 시설 분담금이 군의 부채규모를 증가시킨 것.

 

이에 따라 지방재정에 적지않은 논란을 빚어오는등 수도법개정의 현실화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채무감축 계획을 수립, 지난 2천년도에 10억을 비롯 2천1년 1백1억원의 지방채를 조기 상환하여 지방채 부담을 감소시키는 한편 이에 따른 50억원의 이자부담을 경감시켜 왔다”면서 “이는 건전재정 운용부문 도내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총 규모 1백73억원의 지방채중 최근 5년간의 발행현황을 보면 1997년 이전에 발생한 금액이 1백68억원, 민선2기들어 5억원이 발행됐으며 이중 상환액은 1백1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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