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갖게 될 제41대 이철규 임실군수 취임식은 지방선거의 후유증을 해소하고 아울러 군민화합을 위한 경축행사로 치러진다.
이군수는 최근 수뇌급 간부회의를 통해“각 지역에서 발생되는 선거후유증을 낱낱이 보고하고 이에따른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군수취임식은 가능한 검소하면서 인물이나 단체에 편애를 두지말고 각계에 고루 알려 군민 화합의 장으로 승화케 하라”고 당부했다.
군은 전체 초청자를 5백여명으로 정하고 정치계를 막론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출향인사 등 각계에 참여를 통보했다.
이번 취임식에 앞서 군은 1일 밤 7시 30분부터 군민회관에서 중국예술단을 초빙, 축하공연을 갖기로 하고 일반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 취임에 따른 화분과 화환·기타 축하사절 등은 모두 사절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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