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민간단체로서 외국어를 배우고 국제교류에 대해 연구하는 ’순창국제화연구회(회장 김종국)’에서 그동안의 활동상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글로벌을 향한 사람과 사람들’이란 책의 주요 내용은 국제교류 관련 자료와 순창지역 청소년들의 홈스테이 일본체험기, 일본 카고시마현 가와나베쵸 청소년들의 홈스테이 순창체험기, 순창 한소리패 회원들의 글과 국제교류를 통해 습득한 회원들의 주옥같은 글들이 실려있다.
순창국제화연구회는 1998년 2월 17명의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는 33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순수 민간단체로서 국제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위한 방법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23일과 8월 3일 2회에 걸쳐 실시되는 홈스테이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홈스테이에는 일본 후쿠오카현 미즈마정과 일본 가고시마현 가와나베정에서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순창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위해 순창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국제화연구회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것은 미약하지만 민간단체로서 국제교류를 통해 얻은 많은 경험들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싶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연구회에는 여기서 멈추지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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