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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축구로 맺는 동서화합 '임실군청-부산진구청 친선경기'

 

 

월드컵의 열기가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지역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키 위해  부산시 부산진구청이 마련한 제 4회공무원 친선 축구대회가 20일과 21일 2일간 부산시 황령산 레포츠 공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임실군청 심민부군수와 최기춘 기획실장·이상재 재무과장·라승득 건설과장 등 간부진과 축구클럽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또 부산진구청에서는 안영일 구청장과 변도생 총무국장·정지용 도시국장 등과 함께 김종득 축구클럽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거제시청과 단양군청· 영동군청 등 5개 시·군청도 이 대회에 참여했다.

 

부산진구 안구청장은 인사말에서“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대로 축구가 국민화합에 커다란 촉진제 역할을 했다”며“우리도 이같은 열망에 부응해 상호신뢰와 배려에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축구대회는 5개 시·군팀이 풀리그로 경기를 벌였고 부산진구청 회원과 부인회원들은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임실군과 부산진구청은 지난 98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자치단체로 그동안 스포츠와 행정업무 등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동서화합을 도모해 왔다.

 

부산진구청 축구클럽 김회장은“공무원끼리 맺은 우정을 일반 사회단체와 농가에도 연결하는 것이 양 단체의 목적”이라며“내년에는 임실군이 초청계획으로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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