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부터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는 임실군 지사면 지사중학교(교장 권문경)가 지난 22∼25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대마도(일본명 미쯔시마)에 있는 이마자토 중학교(교장 하라 도오요키)를 방문, 우의를 다졌다.
지난 7월 이마자토 중학교의 지사중 방문에 따라 답례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교류에는 학생과 학부모·교사 및 관계자 등 40명이 현지에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이번 방문에는 김연식 임실교육장과 호남제일여고 최근호, 상관중학교 강영일, 화산중학교 심의두, 지사초등 유경희 교장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24일 이마자토 학교측이 마련한 기념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미쓰시마 전통민속춤 ‘봉오도리’가 갈채를 받았고 아울러 남학생들의 검도시범도 관심을 끌었다.
또 미쯔시마 정청이 한일교류를 기념키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고 있는 있는‘미쯔시마의 배’행사가 열린 가운데 공연에는 한국의 윤도현과 악단이 참석했고 일본의 유명가수들도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사중학생들은 이들의 사인도 받을 수 있는 행운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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