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날로 황폐화되고 있는 농토를 되살리기 위해 녹비작물을 이용한 흙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1억2천여만원을 들여 녹비작물인 자운영 및 호맥 종자 6만6백99㎏을 구입 공급했으며 7백40여㏊에 걸쳐 재배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자운영 재배는 유기물 함량증가와 토양 및 양분 유실방지 등으로 자운영을 파종하지 않은 벼보다 5%의 벼 수확량 증수와 50%의 질소비료 시비량을 줄일 수 있어 잡초발생 억제 등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25일 풍산면 등 6개면에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비작물 파종 연시대회를 가졌으며 기타 읍·면도 오는 28일까지 연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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